'예비신랑' 서경석 "'결혼 싫다'는 말 오보" 불쾌

발행:
김겨울 기자
김영철 서경석ⓒ임성균기자
김영철 서경석ⓒ임성균기자

예비 신랑 서경석이 결혼하기 싫다는 보도가 난 데 대해 악의적인 오보라고 밝혔다.


서경석은 12일 오전 10시께 행당동에 위치한 한양여대 잔디운동장에서 펼쳐진 E채널 '와우맨'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서경석은 이 자리에서 "혹시 얼마 전에 내가 '결혼하기 싫다'고 폭탄 발언했다는 보도를 쓴 기자 분이 계시냐"고 물었다.


이어 "정말 아니다"라며 "기사 내용을 보면 그런 것이 아닌데, 제목을 자극적이게 달았다"고 오보라고 밝혔다.


서경석은 '와우맨'을 통해 매 회 여자로서 체험을 하면서 예비 신부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졌다고 고백했다.


서경석은 "처음에는 여장을 해서 웃긴다는 데 대해 부담도 들고, 반대 했지만 지금은 알아서 여장을 할 정도"라고 웃으며 "예비 신부가 이 프로그램을 꼭 챙겨본다"고 말했다.


이날 '와우맨'의 멤버인 서경석을 포함해 김구라 김영철 마르코 김경진 이종수 그룹 인피니트의 동우 등은 여대생 체험을 위해 한양여대에 모였다. 이들은 여대생으로 변신해 실제 여대생들을 만나 리얼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한양여대에 재학 중인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가 깜짝 출연해 '와우맨' 멤버들과 세기의 출구대결을 펼쳤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 힘든 결혼을 두 번이나"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