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식신원정대', 새 모습으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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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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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와 '식신원정대'가 부활한다.


MBC 에브리원 측은 18일 "'수요예술무대'에 이어 '무한걸스'와 '식신원정대'가 새롭게 부활 된다"고 발표했다.


이 관계자는 "새로운 출연자로 구성된 '무한걸스' 시즌 3는 12월 예정, '식신원정대'는 전국 여행 정보와 음식 문화 탐방이 결합된 로드 버라이어티로 11월에 새롭게 방송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MBC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었던 '수요예술무대'가 MBC 에브리원 채널을 통해 부활됐던 것에 이어, '무한걸스'와 '식신원정대'까지 방송을 재개하게 됐다.


안현덕 MBC플러스미디어 대표이사는 "최근 케이블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아진 기대에 충족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대거 제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과감한 비용 투자를 통해 자체 제작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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