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길의 연인으로만 부각 부담"

발행:
문완식 기자
박정아 ⓒ유동일 기자
박정아 ⓒ유동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박정아가 '길의 연인'으로만 부각되는 데 부담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모든 분들이 인간 박정아, 연기자 박정아가 아닌 '길의 연인' 박정아로만 보셔서 솔직히 부담된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홍보 차 예능프로에 출연해도, 드라마 관련 인터뷰를 해도 오직 관심사는 길에 대한 것 뿐"이라며 "저와 제 일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시면 좋을 텐데 많이 아쉽다"고 토로했다.


그는 "그럴 때면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스스로를 좀 더 채찍질한다"며 "갈 길이 멀겠지만 언젠가는 길의 연인이 아닌 '연기자 박정아'로서만 관심 가져주실 날이 올 거라 믿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박정아는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 아나운서 새와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