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퀴즈쇼 부활..아나운서 선봉에

발행: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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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퀴즈쇼 부활에 아나운서들이 선봉에 섰다.


오는 31일 MBC '퀴즈쇼 레인보우'가 첫 방송된다. MBC 가을 개편을 맞아 선보이는 '퀴즈쇼 레인보우'는 7인의 아나운서와 7인의 도전자가 경합을 벌이는 색다를 콘셉트의 퀴즈 프로그램이다.


베테랑 김용만이 MC를 맡은 가운데, MBC 아나운서 예능 유전자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나경은 아나운서를 비롯해 오상진, 김완태, 전종완, 김경화, 문지애 등 7인의 MBC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아나운서가 직접 공부해 문제를 내고, 토크를 함께 한다는 점이 '퀴즈쇼 레인보우'의 특징.


최종 우승자에게만 상품을 주는 것이 아니라, 단 한 문제만 맞혀도 HD TV, 김치 냉장고에서부터 최종 상품인 최신형 자동차까지, 문제에 걸린 상품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는 후한 인심도 눈길을 끈다.


'퀴즈쇼 레인보우'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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