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권상우, 현장사진 공개 '모니터 꼼꼼히'

발행:
최보란 기자
사진


SBS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연출 김철규 조현탁)의 현장 사진이 공개 됐다.


3일 이김프로덕션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촬영 후 자신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 하는 권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는 '대물'에서 열혈 검사 하도야 역을 맡아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되는 서혜림(고현정 분)을 돕는다. 또 민우당 대표 조배호(박근형 분)의 비리를 법 앞에서 심판하기 위해 증거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관계자는 "사진은 지난달 31일 촬영장에는 찍은 것으로, 틈틈이 화면을 모니터하며 하도야가 되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 스태프들도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는 일본에서 온 천 여명의 팬들이 응원차 방문해 권상우가 수줍게 웃으며 성원에 감사의 표시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오후 방송 예정인 '대물' 9회에서는 장세진(이수경 분)의 거짓 진술로 하도야 검사가 위기에 처함으로써 주변 인물들과 팽팽한 대립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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