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단막극 올인? KBS '어서 말을 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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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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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김규리가 단막극에 연이어 출연, 눈길을 끈다.


김규리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어서 말을 해'(극본 이도열 연출 윤성식)에 출연한다.


지난 10월 10일 MBC 일요드라마극장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에 연이은 단막극 출연이다.


김규리는 극중 구청 사회 복지과에 근무하는 공무원 최영희 역을 맡았다.


구청 민원창구에 불만을 접수하는 구민과 몸싸움까지 벌이는 행동파에 독설가이나, 일 처리 하나는 똑 부러진 다부진 여성이다.


배수빈, 방중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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