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톱11, MBC 마침내 입성… '별밤'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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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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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2'의 톱 11 출연자들이 MBC에 첫 입성한다.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서다.


'슈퍼스타K2' 톱 11 출연자들은 16일 방송되는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연출 박혜화)에 게스트로 출연, 청취자들과 만난다.


'별밤' 측은 이날 방송을 특집으로 꾸며 허각 존 박 장재인 김지수 강승윤 김은비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 박보람 앤드류넬슨 등 '슈퍼스타K2' 톱 11출연자들에 2시간여 모두를 할애할 예정이다.


연출자 박혜화 PD는 "'별밤'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스타K2' 출연자들을 불러달라는 신청이 꾸준했다"며 "몇 주간 접촉해오다 16일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방송 2시간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11명이 '드리머스'를 라디오에서 라이브로 부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3, 4부에서는 '별밤 뽐내기'처럼 11명이 서로의 실력을 뽐내는 순서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승자 존 박과 허각이 SBS '강심장'에 출연하는 등 '슈퍼스타K2' 출연자들은 지금까지 KBS와 SBS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선 적은 MBC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MBC가 '슈퍼스타K2'를 연상케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방송하고 있는 터라, '슈퍼스타K2' 출신들의 MBC 나들이가 사실상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던 가운데 출연이 성사돼 더욱 눈길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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