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안방극장 깜짝 나들이에 나선다.
이준혁은 현재 인기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연출 신우철 극본 김은숙)에서 오스카(윤상현 분)의 친구이자 윤슬(김사랑 분)과 한때 연인이었던 인물로 카메오 출연한다.
이를 위해 이준혁은 24일 '시크릿가든' 촬영이 진행 중인 전라남도 해남을 찾았다.
25일 '시크릿가든' 한 관계자는 "이준현씨가 과거 윤슬과 오스카의 관계가 틀어지게 만드는 원인인 인물로 등장한다"며 "8부 오스카의 회상 신과 10부 윤슬의 회상 신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혁의 '시크릿가든' 출연은 지난해 드라마 '시티홀'로 인연을 맺은 신우철 PD, 김은숙 작가와의 남다른 인연 때문이다.
한편 이준혁은 1박2일 머물며 '시크릿가든' 촬영을 마친 뒤 26일 일본 도쿄에서 예정된 팬미팅을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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