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남은 '도망자' AG중계로 결방..후속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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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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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극 '도망자 PlanB'(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가 광저우아시안게임 중계로 25일 결방하면서 제작진에 고민을 더하고 있다.


KBS에 따르면 '도망자'가 방송예정이던 25일 오후 10시대에는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농구 한국 대 중국' 경기가 대체 편성, 방송된다. '도망자' 18회는 결방한다.


오는 12월 2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도망자'로서는 12월 1일과 2일 이틀 밖에는 여유가 없어 한 회분 처리가 마땅치 않게 된 셈이다. 자칫 12월 8일 첫 방송예정이던 '프레지던트'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


이에 12월 1일과 2일 중 하루에 2회 연속 방송하는 안과 '프레지던트'의 첫 방송을 늦추는 방안 등의 안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진 KBS 드라마국장은 25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드라마국과 편성국간 이를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망자'는 이날 새벽부터 19회 촬영에 들어간 상황으로, 막판 대반전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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