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위대한 탄생' 구하나?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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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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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아류작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 눈에 띄는 도전자 등장으로 수렁에서 벗어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5일 첫 방송 시청률 8.3%에 비해 1.2%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위대한 탄생' 첫 편은 알맹이가 없다는 혹평에 시달렸다.


3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일본에서 진행된 1차 예선 현장을 공개, 글로벌 스타 발굴 프로그램의 면목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이날 출전자들 가운데 미모의 재일교포 권리세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권리세는 오디션에서 윤하의 '기다리다'를 열창하고 파워풀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한국행 티켓을 따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권리세 정말 예쁘다", "교복 입은 모습이 눈길이 갔다", "김연아를 닮았다" 등의 반응과 함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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