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소속 류현진 야구선수와 배우 홍수아가 연인을 연상케 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류현진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미니홈피에 홍수아와 함께 커플티셔츠를 입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결혼식리허설'이라는 제목으로 이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고 고무된 반응을 보이며 또 한 쌍의 스포츠 스타와 배우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홍수아 소속사 트로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커플티를 입고 사진을 촬영한 모습은 11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태균 야구선수와 김석류 KBS N 아나운서의 결혼식 축가를 연습하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수아와 류현진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은 절대로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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