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MBC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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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최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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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가 MBC 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동이'는 30일 오후 9시 55분부터 경시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생중계된 2010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된 '동이'는 내내 시청률 정상을 지키며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고른 사랑을 받았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시청자 네티즌의 직접 투표로 결정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올해의 드라마 상 후보에는 '동이' 외에 '개인의 취향', '역전의 여왕', '파스타', '황금물고기'가 올라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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