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土예능 왕좌 탈환..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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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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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바퀴'가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선두 자리를 탈환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세바퀴'는 전국 일일 시청률 20.2%(이하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세바퀴'가 이날 기록한 수치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이다. 이날 19.4%를 기록한 SBS '스타킹'을 제치고 토요예능 왕좌를 탈환했다.


'세바퀴'는 지난해 12월 25일 방송분이 12.1%를 기록, 16.7%를 기록한 SBS '스타킹'에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선두 자리를 내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5.8%,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11.8%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는 11.5%, 은 9.1%, KBS 2TV '백점만점'은 4.8%, '명 받았습니다'는 5.1%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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