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샤크라 전 멤버 이은(27)이 둘째 딸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은은 지난 2010년 12월 27일 오전 9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2.5kg의 건강한 둘째 딸을 낳았다.
이은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출산 뒤 12월31일 날 둘째 딸과 퇴원했다"라며 "현재 저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둘째 딸이 가족들에게 좋은 새해 선물을 준 것 같아 행복하다"라며 "남편과 시부모님 등 가족들의 남다른 배려가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은은 지난 2008년 1월 프로골퍼 권용씨와 결혼했고, 그 해 6월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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