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 "현아에 제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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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원걸 탈퇴했으니 포미닛도 탈퇴하라" 독설에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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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왕비호' 캐릭터를 끝내 개그맨 윤형빈이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에게 한 독설이 가장 미안하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에 출연해 지난 2008년 8월부터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에서 한 왕비호의 독설 중 "포미닛 현아가 독설에 운 적이 있는데 그 때가 가장 미안했다"고 말했다.


현아는 지난 2010년 6월 '개그콘서트' 녹화에 포미닛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왕비호로부터 "원더걸스도 탈퇴했는데 또 (포미닛을) 탈퇴해"라는 독설을 들었다.


현아는 당시 끝내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윤형빈은 "그 때 '아, 독설을 하는 데 고민을 해야 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바로 (현아에게)전화를 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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