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 '무릎팍 도사' 녹화 참여

발행:
최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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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가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다.


12일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제작진에 따르면 공지영 작가가 지난 5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다.


제작진은 "공지영 작가는 베스트셀러도 많고 여성 작가로서 유명할 뿐 아니라, 평범하지 않은 인생 속에 나름의 철학을 지닌 인물이라 게스트로 섭외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무릎팍 도사' 제작진은 그간 공지영 작가에게 꾸준한 출연 요청을 해왔으며, 공 작가가 이를 수락하면서 녹화가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공 작가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비롯한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녹화분은 설 연휴 이후인 2월 중순께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공지영 작가는 1988년 창작과 비평에 '동트는 새벽'으로 등단해 이후 '봉순이 언니' '고등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발표해 왔다. 최근에는 단편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제35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작품 '도가니'가 영화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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