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모닝 출신 배우 장민경이 9살 연상의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민경은 22일 오후 2시 부산의 한 웨딩홀에서 법조인 심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장민경은 지난 2003년 백보람 등과 여성 4인조 그룹 모닝으로 데뷔해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백보람은 보컬을, 장민경은 바이올린과 보컬을 맡았다.
백보람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장민경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그룹 모닝을 기억하세요? 모닝의 막내 바이올린 소녀 장민경이 내일 결혼을 합니다"라고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어 "막내가 먼저 가네요… 축하해주세요, 여러분~"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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