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깝사인볼트' 조권, 올해는 2관왕 못한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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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조권 ⓒ2010년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방송 화면
조권 ⓒ2010년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방송 화면

'깝사인볼트' 조권이 올해는 2관왕 획득이 어려울 전망이다.


조권은 23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단거리 한 종목에만 참가해 아쉬움을 샀다.


조권은 지난해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400m 계주와 100m 단거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 뛰어난 운동 실력 자랑했다.


이에 조권의 참가 여부가 취재진들의 주요한 관심사 중 하나였으나, 제작진은 "조권이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촬영 스케줄로 인해 50m 달리기에만 참가하고 녹화를 위해 방송국으로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중부지방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황 속에 오후 5시까지 도착예정이던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지각 사태를 맞았다.


이에 경기 개막과 녹화 시작이 지연됐으며, 실외 종목이던 100m 달리기를 50m 실내 달리기로 변경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2월 5일 오후 8시 40분부터 70분간 설특집으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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