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동해야', 36.1% 또 자체 최고..'1위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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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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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4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독주하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가 36.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로써 '웃어라 동해야'는 지난주 34.5%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따라 올 수 없는 1인자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이날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사표를 내고 카멜리아를 나갔던 유진(최윤소 분)이 다른 호텔 대표로 요리대회에 참가해 동해(지창욱 분)와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사전 약속 없는 차의원과의 만남에 김준(강석우 분)이 혜숙(정애리 분)에게 크게 화를 내고, 혜숙은 김준이 요즘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정황을 포착하는 장면이 등장해 극에 긴장감이 돌았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폭풍의 연인'은 5.6% SBS '호박꽃순정'은 13.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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