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남편, 시댁서 가식 떨지말라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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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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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개월차인 배우 이유진이 시댁에서 남편의 발언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유진은 최근 SBS 설특집 '자기야 신참 VS 고참'에 출연해, 결혼 전 시댁에 갔다가 남편 때문에 곤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명절을 맞아 예비시댁을 방문했다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섰다"며 "그런데 남편이 시부모님도 다 계신 자리에서 '야, 네가 설거지도 하냐? 가식 떨지 마!라고 말해며 망신을 줬다"고 서운해 했다.


이에 이날 함께 출연한 염경환이 "사실 그건 남편이 이유진씨를 도와준 것"이라고 이유진의 남편을 두둔했지만 이미 뿔난 아내들의 원성은 피할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4일 오전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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