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여민지, 샤이니 민호와 '부끄' 댄스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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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 여민지(18)가 샤이니 민호, 온유와 함께 수즙은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여민지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설특집 '스타커플 최강전'에 샤이니 민호와 커플을 이뤄 출연했다.


이날 샤이니의 '링딩동'과 '루시퍼'에 맞춰 춤을 춘 여민지는 그러나 다소 부끄러운 듯 소극적으로 춤을 췄다.


무대 직후 여민지는 "춤보다 축구가 쉽다"고 쑥스럽게 말했다. 이에 민호는 "정말 잘했다"고 여민지를 칭찬했다.


여민지는 이날 자신의 주특기인 볼트래핑을 무대 의상에도 불구, 능숙하게 해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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