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고의 동안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설특집 '제5회 동안선발대회'에서는 올해도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사연의 동안 남녀가 모여 관심이 집중됐다.
이 가운데 37세 때 원인모를 병으로 하반신 마비가 왔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이를 극복하고 몸짱이 된 이계남(70)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우승자인 이계남씨 외에도 여러 참가자들이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앳된 외모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까지 이계남씨와 박빙의 승부를 벌였던 서은경(42)씨는 여중생 같은 깜찍한 외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은상 수상자 정병석(33)씨도 초등학생 같은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나란히 동상을 받은 두 여인 마승지(45)씨와 임승은(48)씨는 40대 주부로 보이지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날 대회 수상자들은 방송 후에도 포털 인기 검색어 상위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동안선발대회' 우승자인 이계남씨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1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 그리고 화장품 전속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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