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택연·수지, 기습 키스…러브라인 급물살

발행:
임창수 기자
<사진제공=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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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과 배수지, '택배커플'의 첫 키스 장면이 전파를 탄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드림하이' 10회에서는 옥택연, 배수지의 감미로운 키스신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진국(옥택연 분)과 혜미(배수지 분)는 일본 나고야 수학여행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관람차를 탄다. 진국은 관람차 밖에서 혜미를 기다리는 삼동(김수현 분)의 존재를 모른 채 혜미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한다.


제작진은 "이번 키스신은 혜미와 진국이 그 간 쌓인 오해를 푸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혜미를 사이에 둔 진국과 삼동의 맞대결이 예상되며 앞으로 이들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하이'는 지난 1일 16.7%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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