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인기가요'로 3개월 만 고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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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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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3개월 만에 고별 무대를 가졌다.


오렌지캬라멜은 6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앨범 'The First Mini Album'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 오른 오렌지캬라멜은 발라드곡 '아직'과 댄스곡 '아잉'을 동시에 선보였다. 180도 상반된 분위기의 무대를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오렌지카라멜은 애프터스쿨 내 막내라인 3인방인 나나 레이나 리지로 이뤄졌다. 지난 해 7월 데뷔, 타이틀 곡 '마법소녀'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 11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 그 간 '아잉'과 '아직'로 활발하게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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