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규리가 요르단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했다.
김규리는 오는 24일 방송될 KBS 2TV 체험 삶의 현장' 녹화 차 최근 요르단을 방문, 유목민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체험 삶의 현장' 제작진에 따르면 김규리는 황량한 사막에서 전기가 없어 캄캄한 밤을 보내온 베두인들에게 태양광 설배를 설치해 전기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도움을 실천했다.
톱질과 삽질부터 낙타로 짐 나르는 일은 물론 현지 아이들을 위해 요리솜씨까지 발휘하는 등 진심 어린 봉사로 감동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때마침 우기가 겹치고 사막 한가운데라는 환경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김규리씨가 사랑과 감동을 전하고 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규리와 함께 조문식, 김종하, 최홍림, 리치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