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야구단' 꿈의구장 공사, 28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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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턴기자
▲ 천하무적 야구단 ⓒKBS
▲ 천하무적 야구단 ⓒKBS

KBS 2TV '천하무적야구단'의 숙원사업인 꿈의 구장 공사가 곧 재개된다.


KBS 손지원 PD는 25일 오전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주 월요일(28일)부터 꿈의 구장 공사가 재개됩니다"라고 전했다.


꿈의 구장은 '천하무적야구단'이 사회인 야구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8월 기공식과 동시에 착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천하무적야구단'이 폐지되면서 공사가 중지됐다. 이에 최재형 PD와 이천시는 꿈의 구장을 완공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손지원 PD는 "그리고 '천하무적 야구단'의 추억을 담은 사진집도 출간예정이구요"라며 "조금 늦었지만 끝까지 마칠 겁니다. 천하무적 일타일생!"라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은 "정말 다행이에요!", "꿈의 구장 완공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하무적 일타일생!"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현재 이하늘, 임창정, 김창렬 등 '천하무적야구단'의 대부분 멤버들은 이경필 감독이 있는 만창 야구단에 소속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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