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前 SBS아나, 프리선언 심경 최초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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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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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전(前) S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당시 뒷 이야기를 방송 최초로 고백한다.


1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에 따르면, 윤 전 아나운서는 이날 자정 방송되는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한다.


윤영미 전 아나운서는 지난 1991년 SBS에 입사, '생방송 출발 모닝와이드', '뉴스와 생활경제' 등을 진행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25년 차 베테랑이다. 이후 지난 2010년 말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선언하며 홀로서기에 도전 중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영미는 "늘 현장에서 뛰고 싶었다"며 "춥고 배고플 수 있겠지만 박수칠 때 떠났다"고 프리 선언 이유를 밝혔다. 또 "프리랜서 선언 당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팬들의 응원이 너무 고마웠다"며 하염없는 눈물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의 인생에 도전하고 있는 윤영미의 근황도 만날 수 있다. 윤 전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상파 아나운서로서는 시도할 수 없었던 새로운 영역에 도전 중이다.


윤영미는 "여자의 인생은 50세부터"라며 "인생의 중반기를 넘어선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방송은 1일 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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