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 "'나는 가수다', 막장?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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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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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대한 시청 소감을 전했다.


김형석은 6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가수다'가 오디션 기획 프로그램의 막장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는 도중 감동 받는 중. '좋은 프로그램이다'에 한 표"라며 호평했다.


이어 "좋은 가수와 음악을 이렇게라도 배틀로 진열대에 올려 관심 받게 하는 현실이 좀 서글프긴 하지만… 그래도 저변확대측면에서는 그 의도가 꼭 나쁘지만은 않아요. 또 그 시간 동안 너무 좋은 음악에 우린 행복했잖아요. 진짜는 어떻게든 진짜라는 걸 보여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첫 회인만큼 탈락자 선정 대신 가수들이 각자의 대표곡을 부르고 청중평가단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이 22%의 지지율로 1위, 정엽이 10%의 지지율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범수 2위(15%), 김건모(14.5%) 3위, YG 밴드 윤도현(12.5%) 4위, 백지영(12%) 5위, 이소라(11%)가 6위의 결과가 발표됨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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