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강서연 악마 미소… "끝이라 생각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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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인턴기자
ⓒ출처=SBS 드라마 '싸인'
ⓒ출처=SBS 드라마 '싸인'


SBS 드라마 '싸인'의 종영에도 불구하고, 강서연의 섬뜩한 '악마 미소'는 여전히 화제다.


10일 '싸인' 마지막 회 방송분에서 강서연(황선희 분)은 윤지훈(박신양 분)의 책략에 의해 그 범행 사실이 드러난다.


결국 강서연은 정우진(엄지원 분)과 최이한(정겨운 분)에 의해 체포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도 강서연은 "난 태어날 때부터 너희와 다른 사람이야, 무죄로 풀려 날 테니까 끝이라 생각 마"라며 섬뜩한 악마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에 네티즌은 "미소와 대사가 의미심장하다", "이대로 끝나지 않을 것 같다"라며 의문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드라마 '싸인'은 10일 마지막 회에서 25.5%(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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