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걸그룹 2NE1에 합류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박한별은 최근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와 인터뷰에서 "2NE1에 합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댄스 가수 못지않은 춤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됐던 박한별은 이날 "혹시 최근 여성 아이돌 그룹 중 멤버로 합류한다면 어느 그룹이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한 동안 깊은 고민을 하더니 "실력파 그룹 2NE1"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2NE1은 절대 들어갈 수 없을 것만 같은 그룹 같아서"라며 "가수가 되기에는 소질이 부족한 거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한별은 이어 "하지만 동요집을 낸다면 그건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동요집에는 자신 있게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이날 "'얼짱'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혹시 부담스럽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얼짱 1기로서 자부심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던 거 같나?"라는 물음에 특유의 긍정적인 자세로 "고등학교 때부터 예뻤다"고 답해 웃음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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