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순둥이 엄태웅 수근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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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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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의 순박한 매력이 다시 한번 '1박2일'을 빛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배달 레이스 2탄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의 여행의 주제는 배달 레이스. 제작진이 물건을 넣어둔 상자를 하나씩 골라 들고 멤버들 각자의 물건을 베이스캠프까지 배달해야 하는 미션이다.


6명의 멤버들은 온 순서대로 박스에 어떤 것이 들어 있는지 모르고 배달할 짐을 들고 각자 출발했다. 김종민에 이어 엄태웅이 도착, 영문도 모르고 짐을 선택해 출발했다.


이후 이수근을 만난 엄태웅은 "보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쑥스러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엄포스' 이미지와 달리 낯가림이 심한 순둥이 모습으로 친숙함을 더했다.


이 모습을 본 이수근은 "내가 1등하면 형하고 같이 잘꺼다"라고 말했고 엄태웅도 "알았어. 나도"라고 말해 두 사람이 벌써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했다.


또한 엄태웅의 '예능 초보'다운 모습은 계속 공개됐다. 그는 김종민이 전화를 걸어 '도착지가 어디냐' '상자 속 물건이 뭐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곰 인형이 든 상자와 울릉도 행 배표를 들고 하염없는 여정의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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