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29) 전 KBSN 스포츠 아나운서가 LG 트윈스 박병호(25) 선수와 목하 열애 중이다.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21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병호 선수와 1년 째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지난 해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당시 '아이러브 베이스볼' 진행을 맡으며 야구팬들 사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농수산물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 전 아나운서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결심을 할 때, 곁에서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조언을 해준 것도 박병호 선수였다.
한편 LG 트윈스의 내야수 박병호 선수는 지난 해 왼쪽 팔꿈치에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는 2군에서 훈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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