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혜진(본명 심상군)이 친언니 심명군(47)씨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망연자실해 있다.
22일 오후 심혜진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심명군씨가 오늘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심혜진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심명군씨는 자택에 머물다 갑작스러운 병세에 병원을 찾았고, 혈액암 판정을 받았고 결국 눈을 감았다. 현재 빈소는 강남삼성의료원에 마련됐다.
이 관계자는 "평소 이와 관련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하지는 않았으며, 매우 뜻밖의 비보였다"며 "이에 동생 심혜진 역시 크게 상심해 있다"라고 전했다.
심혜진의 언니 고 심명군씨는 8,90년대 유명 CF모델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11월 심혜진이 MBC '황금어장' 코너 '무릎팍도사' 출연해 사진을 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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