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해설가 양준혁이 탤런트 한효주의 팬임을 또 한 번 인증했다.
1일 방송된 SBS '조형기, 최영아, 배기완의 좋은아침'에서는 양준혁의 어린시절 모습부터 야구선수 은퇴 이후의 행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 중 결혼에 대한 이야기 중 VJ가 "한효주씨가 만나자고하면 어떻게 할 건가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양준혁은 "네 하면서 나가야죠"라며 수줍게 대답했다.
이어 "만나는 게 현실성은 없지만 저 혼자 상상할 수는 있잖아요"라고 덧붙여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양준혁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나는 외로움과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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