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3커플 체제되나 "시기 미정…후보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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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MBC '우리결혼했어요2'의 새 커플이 된 함은정과 이장우 ⓒ사진=스타뉴스
MBC '우리결혼했어요2'의 새 커플이 된 함은정과 이장우 ⓒ사진=스타뉴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2'(이하 우결)가 세 커플 체제를 고려하고 있다.


1일 MBC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합류한 함은정-이장우 커플 외 한 커플을 더 투입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관계자는 "아직 출연자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제작진이 여러 후보를 놓고 논의를 거듭하며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우결'은 앞서 '아담부부' 조권-가인의 하차 이후 닉쿤-빅토리아, 서현-정용화 등 두 커플 체제로 진행돼왔다. 그러나 함은정-이장우 커플이 새로이 투입되면서, 이를 기점으로 분위기 변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특히 서현과 정용화가 하차하면서 100여명에 이르는 후보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제작진 역시 한 커플을 더 투입하는 방향을 고려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우결'은 지난 3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새 커플인 함은정과 이장우의 첫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각기 매니저조차 대동하지 않은 채 '우결' 제작진만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철저한 보안 속에 촬영을 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9일 방송부터 '우결'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가상 신혼생활을 꾸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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