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우리결혼했어요2'가 3커플 체제로 변모한다.
MBC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우결' 제작진이 지난 3월 31일 이미 함은정 이장우 외에 새로이 투입될 또 다른 커플의 촬영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지난 3월 30일 진행된 함은정과 이장우 커플의 촬영에 이어, 다음날에도 새로운 커플의 촬영이 있었다"라고 귀띔했다.
'우결'은 앞서 '아담부부' 조권-가인의 하차 이후 닉쿤-빅토리아, 서현-정용화 등 두 커플 체제로 진행돼왔다.
그러나 오는 4월9일 방송부터 함은정-이장우 커플이 새로이 투입되면서, 이를 기점으로 분위기 변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서현과 정용화가 하차하면서 100여명에 이르는 후보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감안해, 한 커플을 더 투입키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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