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댄디男 좋지만, 빡빡이를 이길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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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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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이상형 남자를 밝히면서 연인 나얼에 대한 애정을 변함없는 애정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최근 공개한 '나는 한혜진이다' 동영상에서 이상형 남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손목시계를 찼는지 확인한다"면서 "이상하게 시계를 찬 사람에 믿음이 가고 호감이 간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모던한 스타일이 좋은 것 같고, 댄디한 스타일의 남자가 어딘지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한 뒤 바로 이어 "하지만 '빡빡이'를 이길 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빡빡이'는 8년째 사귀고 있는 가수 나얼을 지칭한 것. 동영상 속에서는 민머리의 사내가 어깨에 눈 큰 강아지를 올린 채 뒤돌아 서있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팬서비스 차원에서 제작된 '나는 한혜진이다'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팬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당초 일본 팬미팅에서 먼저 선보인 이 영상은 본래 일본어 내레이션이 담겨 있었지만, 한국 팬들에게도 자신의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 한혜진의 요청에 따라 한국어로 다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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