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라디오가 연예인 특강을 신설할 계획이다.
SBS는 봄 개편을 맞이해 지난 4일 러브FM과 파워FM을 새 단장했다.
7일 SBS 라디오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6월 외국어 등 특정 분야에 재능을 가진 연예인을 초빙해 특강을 듣는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는 섭외 단계이며,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스타는 없다.
한편 SBS 라디오는 봄 개편을 맞아 구창모, 변진섭, 박해미, SG 워너비 이석훈, 김소원 아나운서 등 새로운 DJ들이 투입됐다.
또 러브FM에서는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다시 들려주는 '라디오 시크릿가든'을 선보이고 있다. '라디오 시크릿가든'은 오는 9일 첫 방송 이후 5월 말까지 총 16부작으로 매주 주말 방송된다.
연예인 특강은 '시크릿 가든' 후속으로 주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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