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이태권 "투표에 감사..톱12명은 평생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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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송지원 기자
ⓒ송지원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첫 본선 생방송에서 톱10위에 든 이태권이 탈락자들에 대한 아쉬움과 자신을 지지한 팬들에 대해 감사 인사를 했다.


이태권은 1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하세요! 문자투표 해주신 분들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태권은 더불어 "비록 (황)지환이와 (권)리세가 떨어져서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저희 top12 는 평생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2명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ㅜ"라고 탈락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태권은 지난 8일 오후 생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치러진 톱10위 결정전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1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청자 문자투표와 멘토들의 심사점수를 합산, 상위 10위에 든 사람이 합격했다. 톱 10에 든 도전자는 김혜리, 손진영, 조형우, 이태권, 백청강, 정희주, 백새은, 노지훈, 데이비드 오, 셰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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