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공군 정복 사진을 공개했다.
비는 13일 오후 1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정복 입는 날"이라며 공군 정복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비는 공군의 단정한 정복과 함께 탄탄한 몸매가 돋보인다. 표정 또한 자못 진지하다.
그는 "크랭크인이 어제 같은데 무지 많이 찍었어여!!!"라고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레드 머플러' 진행 상황을 전했다.
비는 또 배우 오달수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달수 선배님"이라고 오달수를 소개했다. 앞서 올린 사진과 비교, 코믹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비의 정복 사진을 접한 각국의 네티즌들은 "정말 멋있다", "잘 생겼다"고 호응했다.
한편 비는 '레드 머플러'에서 공군 파일럿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레드 머플러'는 일촉즉발의 한반도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투 비행을 펼치는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목숨을 건 작전과 그들의 삶과 사랑이 담긴 공중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비, 신세경, 이하나, 유준상, 김성수, 이종석, 정석원 등이 출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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