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민석이 오는 5월 방송예정인 KBS 2TV 새 아침극 '두근두근 달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민석은 '두근두근 달콤'에서 케이블 방송사 사장 정도형 역을 맡았다.
극중 정도형은 잘생긴 외모에 좋은 집안 출신의 바람둥이지만 김민주(허영란 분)의 죽은 전 남자친구의 심장을 이식 받은 뒤 쌈닭 같은 미혼모 가장 김민주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며 순정남으로 변신한다.
'두근두근 달콤'은 '셀룰러 메모리’ (장기의식 수혜자들에게 기증자의 성격과 습성까지 전이되는 현상)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5월 2일 첫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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