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정용화·박신혜와 '넌 내게 반했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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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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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창의가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전격 캐스팅됐다.


20일 드라마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송창의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한 청춘멜로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세계적인 공연연출가 김석현 역을 맡았다.


송창의는 앞서 캐스팅이 확정된 정용화, 박신혜 등 20대 청춘들의 무모하리만큼 찬란한 꿈과 열정을 아울러 이끌어가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꿈을 품고 사랑하는 캐릭터로 활약할 전망이다.


송창의는 "SBS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 약 1년여 만에 브라운관 복귀인데 무엇보다도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한 참신한 소재와 공연을 향한 열정을 가득 품고 있는 석현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나 역시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예술대학 학생으로서 긴 과정과 배움을 거쳤었고 그렇기 때문에 지난날의 경험들을 추억하며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며 기대감 섞인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송창의의 경우 드라마, 영화 등 여러 작품에서 보여준 부드럽고 따뜻한 반듯남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인하고 엄격한 공연연출가 김석현으로서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표민수 감독의 신작 '넌 내게 반했어'는 오는 6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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