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男추행 무죄' 판결 "열심히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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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인턴기자
개그맨 김기수ⓒ홍봉진기자 honggga@
개그맨 김기수ⓒ홍봉진기자 honggga@

개그맨 김기수(34)가 남자 강제추행혐의를 벗은 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기수는 20일 오후 6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게요"라며 소감과 다짐을 나타냈다.


이어 "응원해주신 분 들, 감사드려요"라는 메시지로 말을 맺었다.


김기수는 작곡가 지망생 A씨로부터 지난해 4월 술을 먹은 상태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지난해 5월 고소당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경기도 판교 김기수의 집에서 술을 먹고 잠을 자는 도중 김기수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20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 김기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동성애적 성향이 있는지 불분명하다"라며 김기수에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네티즌은 "처음부터 당신의 후배 일당은 계획적으로 당신을 구렁텅이에 빠트리기 위해 그런 것 같아요", "이제는 잘 되는 일만 남았네요… 응원할게요"라며 김기수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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