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생방송 도중 콧물을 훌쩍여 굴욕을 당한 최희 KBS N 아나운서가 시청자들에게 감기 조심하라며 애교 섞인 메시지를 남겼다.
최희 아나운서는 29일 오전 10시 45분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감기 걸린 거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주말에 비가 오고 춥다던데 조심하세요. 저처럼 콧물이 찍, 그래서 굴욕당하지 않으시려면!"이라며 애교스럽게 전했다.
최 아나운서는 또 "오늘은 '아이러브 베이스볼3' 라이브 공개방송이 있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긴장도 되네요! 끝나고 뒷풀이도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콧물굴욕도 예쁜 최희 여신님", "생방송 보다가 귀여워서 한참 웃었네요", "감기 얼른 나으시고 뒤풀이 즐겁게 하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KBS N 야구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3' 생방송에서 도중 콧물을 훌쩍였다. 앞서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생방송 도중 벨트장식이 흘러내리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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