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매니저로 새롭게 투입된 가수 고영욱이 선배가수 임재범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영욱은 지난 1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가수다'에서 멋진 노래로 사람들의 감성을 울컥하게 만든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는 달리 다정다감하신 임재범 형님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나란히 어깨를 마주한 고영욱과 임재범이 담겼다. 임재범은 편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본다. 이때 고영욱은 지긋이 임재범을 바라보며 최고라는 손짓을 지어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임재범씨 무대가 끝나고 나서인지 정말 표정이 선해졌다", "두 사람 사이 좋아보이네요"등의 관심을 보였다.
이날 '나는 가수다'에서는 임재범, 윤도현, BMK, 이소라, 김연우, 박정현, 김범수까지 7인 가수들의 선호도 조사가 펼쳐졌다. 고영욱은 김연우의 매니저로 모습을 비췄고 임재범은 도전 가수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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