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전국노래자랑'하며 1152만명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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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방송인 송해 ⓒ사진=임성균 기자
방송인 송해 ⓒ사진=임성균 기자


방송인 송해가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만난 사람이 무려 1152만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해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유쾌한 시상식! 그랑프리!'녹화에서 후임MC에 대해 입을 열렸다.


이날 '전무후무! 입이 떡 벌어질 기록'부문에서 유력한 수상후보로 거론된 송해는 "방송을 하면서 만난 사람이 1152만명"이란 기록으로 후보에 올랐다. 송해는 지난 1984년부터 27년간 '전국노래자랑' MC를 맡고 있다.


이에 이날 출연한 남희석과 이창명은 "'전국 노래자랑'의 후임이 너무 탐난다"고 송해에게 온갖 아부를 떨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전국 노래자랑'은 후임 MC 1명에게 물려주기보다는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낫다"고 말해 송해의 위대한 기록은 아무나 이어받을 수 없음을 주장했다.


한편 'KBS를 빛낸 전설의 MC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송해, 허참, 왕영은, 김청, 왕종근, 김병찬, 남희석, 이창명, 최은경, 이지연 등이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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