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장재인, 음악적 진정성 눈여겨봤다"

발행:
배선영 기자
박칼린(왼쪽)과 장재인
박칼린(왼쪽)과 장재인


Mnet '슈퍼스타K' 출신 장재인이 박칼린과 같은 무대에 섰다.


장재인은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던 박칼린의 '디스 이즈 칼린(This Is Kolleen)'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장재인은 이날 스탠다드 재즈 곡 '와이 트라이 투 체인지 미 나우(Why Try To Change Me Now)'를 피아노 반주와 함께 연주했다. 또 비틀즈의 '위드 어 리틀 헬프 프롬 마이 프렌즈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를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 공연을 선보여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칼린은 "장재인 특유의 감성과 음악을 대하는 진정성을 눈여겨보았다"며 "평소 재즈도 즐겨듣는 걸로 알고 있어 이번 공연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장재인을 초청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재인은 오는 5월 말 신곡이 담긴 정식 EP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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