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저녁 일일 연속극 '웃어라 동해야'가 막판까지 저력을 제대로 발휘 중이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영된 '웃어라 동해야' 158회는 40.2%(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자체 최고는 아니지만, 꿈의 시청률이라 할 수 있는 40%를 또 다시 넘어서며 '국민 일일 드라마'임을 재차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시청률은 '웃어라 동해야'가 종영 하루를 앞두고 기록한 것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초 시작한 '웃어라 동해야'는 13일 159회를 끝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 와중에 종영 직전회까지 40%가 넘는 시청률을 보임으로써, 과연 결말이 드러나는 마지막회에서는 어느 정도의 시청률을 나타낼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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