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늪'열창 '나가수'로 패러디 '폭소'

발행:
진주 인턴기자
사진


정형돈이 조관우의 '늪'을 부르는 모습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무대와 절묘하게 합성된 사진이 등장했다.


합성 사진은 지난달 30일 MBC '무한도전'의 '디너쇼' 특집에서 조관우의 '늪'을 간드러지게 불렀던 정형돈의 모습을 '나는 가수다'무대에 올려놓은 것이다.


사진에는 '세대별 선호도 40대 1위, 50대 이상 1위'라는 설명과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멈출 수가 없었어'라는 가사가 적혀있다.


실제 '나는 가수다' 화면과 같게 배치한 섬세함이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형돈씨 '나는 가수다'매니저로라도 한번 나와주세요", "'늪'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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