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임재범 "성원 감사..용기와 기쁨 드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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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임재범 <화면캡처=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임재범 <화면캡처=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맹장수술 후 회복 중인 가수 임재범이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임재범은 19일 오전 6시49분께 자신의 팬페이지 '임일락' 게시판을 통해 "나를 아껴주고 많은 응원과 염려를 해준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며 "용기와 기쁨을 드리고 싶어지는 마음 뿐이다"라 밝혔다.


임재범은 국내 가요계에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임재범은 "대한민국에 나 말고도 너무도 많은 음악인들이 각자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그들 모두가 대한민국의 가요계를 서로 짊어지고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 모두의 노력과 외로움과 고충을 이해해주고 질타보다는 용기를, 비교 보다는 외국에 나가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할 국가대표로 진출할 수 있도록 힘과 사랑을 듬뿍 안겨 달라"고 당부했다.


임재범은 지난 16일 오후 갑작스레 심한 복통을 호소, 급성맹장염 진단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임재범은 입원한 김에 과거 다쳤던 오른 손목에 대한 치료도 받고 18일 퇴원했다.


한편 임재범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의 23일 녹화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아직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관계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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